구출소식

“나라 잘 못 만나 개고생했어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2-16 14:37
조회
144
1980년대 후반 김00씨는 함경북도 회령시 오봉농장 마을에서 유복녀로 태어났습니다. 고난의 행군이 들이닥치자 삶은 더욱 어려워졌고 17살에 그녀의 어머니는 심장병이 걸려 돌아가셨고 오빠마저 2006년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의지할 곳 없던 김씨는 2006년 두만강을 건넜고 바로 10년 연상의 한족에게 팔려가야 했습니다. 하지만 몇 개월 후 남편은 외도하기 시작하더니 낯선 여자와 함께 김씨를 폭행했고 살려달라 두 손 모아 빌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지난주 안전국에 들어온 김씨는 “나라 잘 못 만나 개고생만 하다가 이제라도 사람답게 살고 싶어 한국에 가려 한다”고 말하는데요. 긴급지원팀은 탈북 여성들의 눈물이 마르는 날까지 더욱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한 생명을 구한 자는 전 세계를 구한 것입니다.

이 시간에도 자유를 위한 여정은 계속됩니다. 항상 탈북자들은 외면치 않고 온정을 흘려주시는 후원자님이 계셔 북한인권단체 NAUH(나우)는 464번째 생명에게 자유를 선물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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