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출소식

당신들의 꿈, 응원합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8-27 13:09
조회
39


당신들의 꿈, 응원합니다







두 젊은 여성이 목숨을 걸고 북한을 탈출해 안전국에 도착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중 한 사람은 곧 엄마가 될 예정입니다.

스물세 살 최○○ 씨는 현재 임신 3개월입니다. 아이는 아버지 없이 한국에서 낳게 될 예정입니다. ‘싱글맘이 되더라도 자유로운 조국에서 살겠다’는 각오로 NAUH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해 여름까지도 온 가족이 북한에서 살았습니다. 하지만 작업장에서 조수가 대형사고를 내게 되고 그 이유로 단기교도소인 ‘노동단련대’에 끌려가게 되었습니다. 북한에서는 이런 식으로 업무 사고에 대해서도 연대책임을 물리는 경우가 흔합니다. 더 기막힌 일은, 노동단련대에서는 수용자들에게 강제노동을 시키면서 식사는 제대로 주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최 씨는 오빠를 부양할 돈을 마련하기 위해 중국으로 건너갔다가 인신매매조직에 붙잡혀 중국인 남자에게 팔려갔고,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됐습니다.

열여덟 살 김○○ 양은 지난달 여러 차례 시도한 끝에 감시가 삼엄한 두만강을 겨우 건넜다고 하네요. 김 양의 어머니는 몇 년 전 먼저 한국에 왔지만 간신히 중국까지 온 딸을 도울 형편이 못 되어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NAUH와 연락이 닿았고, 모녀는 자유대한민국에서 곧 만날 예정입니다.

두 젊은 여성의 새 출발이 쉽지만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북한을 탈출할 때의 용기를 잊지 않기를 빕니다. NAUH는 북한이탈주민의 한국 정착도 돕고 있습니다. NAUH는 지금까지 김 양과 최 씨를 포함해 모두 229명의 탈북민들을 한국으로 모셔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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