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출소식

자유의 봄, 새싹들의 기지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8-27 13:08
조회
43



 

자유의 봄, 새싹들의 기지개







아이들을 데리고 사선을 넘어 안전국에 들어온 두 어머니의 사연을 함께 소개합니다.

남○○ 씨는 각각 15살, 13살인 두 딸을 데리고 지난달 북한을 탈출했습니다. 남편은 오래 전에 잃고 두 딸을 혼자 힘으로 키우던 남 씨는 지난해 봄부터 급격히 건강이 나빠져 10개월 동안 자리에서 거의 일어나지도 못하고, 입으로 피를 토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자기가 치료를 받아서 건강해져야 아이들을 키울 수 있다는 생각에 죽음을 각오하고 아픈 몸을 일으켰다는 그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김○○ 씨는 아직  돌이 채 되지 않은 아이를 데리고 안전국으로 왔습니다. 이제 겨우 27살인 그녀는 3년 전 굶주림을 이기지 못해 중국으로 건너갔고, 거기서 인신매매의 희생양이 됐습니다. 안전국에 데리고 온 아이는, 그녀를 물건 취급하며 탈출하지 못하게 감시하던 중국인 남성과의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안전국까지 오는 동안 김 씨는 동거남이 추적해오지 않을까 극심한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한국에서 싱글맘으로 아이와 함께 제2의 삶을 시작해보겠다는 그녀를 응원해주십시오.

NAUH는 남 씨와 김 씨, 그리고 그들의 아이를 포함해 지금까지 226명의 탈북하신 분들을 한국으로 모셔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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