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출소식

“자살도 결심했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2-05 15:37
조회
109
1970년대 후반 량강도에 태어난 김00씨는 고난의 행군을 닥치자 바로 생활전선에 뛰어들어야 했습니다. 그 후 새 가정을 꾸렸지만, 남편과 사별해야 했고 젖먹이를 친정에 맡긴 채 장사를 열심히 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저기 굶어 죽는 상황에 어떤 장사도 되는 것이 없었습니다. 4년 후 군에 나간 남동생이 허약 걸려왔지만, 영양 보충할 것이 없어 김씨는 2008년 두만강을 건넜습니다. 하지만 한족에게 바로 팔려갔고 고향에 돈은커녕 계속되는 협박과 감시 속에 놓여야 했습니다.

김씨는 “중국에서의 삶은 항상 조마조마하고 값없는 취급만 당해야 하다 보니 목매달고 자살도 결심했었다”라고 말하는데요. 나우의 긴급지원팀은 인생의 포기가 아닌 성취의 날들만 그녀와 함께하길 바랍니다.

한 영혼은 천하보다 귀합니다.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아닌, 폭행과 눈물 속에 할 말도 변변히 못 하는 탈북자들의 고충을 알고 나눠주신 후원자님의 사랑으로 북한인권단체 NAUH(나우)는 471번째 생명에게 자유를 선물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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