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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일편단심 체제유지...인민을 위한 나라는 없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9-09 15:46
조회
14

[, 일편단심 체제유지...인민을 위한 나라는 없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태풍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복구 중인 황해남도 청단군 석진협동농장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노동신문·뉴스1·Daily NK]

오늘은 북한의 인민정권 창건일인 국경절(9.9절) 72주년입니다. 북한은 1948년 9월9일을 정권 창건일로 지정하여 건국의 공로를 김일성에게 돌리고 있으며, 지금의 정권이 인민의 뜻에 따라 세워진 것이라 정당성을 부여하고 있는데요. 다만 예년과 달리 이번 해는 정주년(5, 10년 단위로 꺾어지는 해)이 아닌 데다 코로나19에 수해 피해까지 겹치면서 행사를 최소화하고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체제선전과 유지를 위해 인민의 삶은 등한시 해오던 당국이 어쩐 일로 선전보다 수해복구에 집중하는지 의아(?)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당국은 다음 달 10일인 당 창건 75주년 기념일을 성대하게 보내기 위해 복구에 총력을 쏟는 중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복구완료 목표일 역시 당 창건 75주년으로 계획해 성과를 다그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나마 9.9절 선전을 위해 낭비될 뻔한 자원을 아껴 수해복구를 위해 쓰고 있다하니 씁쓸하지만 한편으로 다행이라 여겨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당국의 선전대로 북한정권이 인민의 뜻에 따라 세워진 정권이라면 인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삼는 것이 마땅하지 않을까요? 북한당국이 인민을 위해 총력을 쏟을 수 있기를... 더 이상 소수를 위한 체제유지에 희생되는 북한주민이 없길 바랍니다. 북한인권단체 나우(NAUH)는 북한의 변화를 위해 행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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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taining the regime always comes first...


There is no country for the people]







September 9 marks the 72nd anniversary of the National Day, the foundation day of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North Korea designated September 9, 1948 as the day of the establishment of the regime and is giving credit to Kim Il Sung for its founding. It also justifies that the current regime was established in accordance with the will of its people. However, this year is not a regular anniversary (which comes every five or ten years), and due to the overlapping of flood, typhoon and coronavirus, it is known that the anniversary event is minimized and all efforts are made to recover from the damage.

It may seems that this move puts people’s lives ahead of the propaganda, but in fact, the authorities’ intention is not different from the usual because it still aims to mobilize people to promote the regime. The move is seen as an attempt to celebrate the 75th anniversary of the Party foundation day, which is scheduled for the 10th of next month, by promoting flood recovery as the party's achievement. Therefore, the target date for completion of restoration is planned for October 10th, and the authorities are urging residents to make progress.

If the North Korean regime was established according to the wishes of its people, wouldn't it be appropriate to put people's lives first? We hope that the North Korean government can make all-out efforts for the people, and the maintenance of the regime for the few will no longer sacrifice many North Koreans. NAUH, the organization for North Korean human rights, acts for the change in Nor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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