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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존엄은 명품치장하면서 고작 인민의 청바지 착용은 자본주의 퇴폐문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8-26 16:03
조회
23

[최고존엄은 명품치장하면서 고작 인민의 청바지 착용은 자본주의 퇴폐문화?]









[북한 매체가 지난 2011년 발행한 사진에서 한 유치원생이 청바지로 보이는 옷을 입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RFA]

최근 북한당국이 갑작스레 주민들의 진바지(청바지) 착용 단속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또한 장마당 등에서 청바지를 밀매하는 상인들에 대한 단속도 강화되었다고 하는데요. 당국이 본래 진바지(청바지)를 허용하지 않고 있던 것은 맞지만 보통은 눈감아주던 것과 달리 최근 진바지가 청소년들 사이에 인기 품목으로 자리매김 하면서 자본주의 퇴폐문화의 상징을 차단해야 한다며 단속을 강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함경북도의 한 주민은 “최근 중앙에서 진바지를 입는 문제는 우리 인민의 건전한 사상의식을 마비시키는 자본주의 생활양식의 산물로서 주민들 속에서 진바지를 입거나 밀매하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교양사업을 진행할 데 대해 지시했다.”면서 “이를 어기는 대상에 대해서는 당적, 법적으로 강하게 처벌할 것을 지시하고 있어 진바지를 즐겨 입는 젊은이들이 긴장하고 있다.”며 소식을 전했는데요.

정말 진바지로 인해 인민의 사상의식이 마비되는 것이라면, 날마다 자본주의 국가의 명품의류로 치장하고 다니는 김씨일가의 사상이 가장 문제이자 최우선 처벌 대상이 아닐까요? 정작 김정은의 전자기기가 자본주의 제품 일색인 것에 일언반구도 하지 못하면서, 애꿎은 북한민들만 쥐잡듯 잡아 처벌하는 당국의 모습이 한심스럽습니다.

강제와 억압이 일상이 되어버린 북한주민의 생활에도 자유가 깃들 수 있도록 북한인권단체 나우(NAUH)는 행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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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s, a symbol of the decadent culture of capitalism?]






Recently, North Korean authorities suddenly started a crackdown on people wearing jeans. Also, the crackdown has been strengthened on merchants who smuggle blue jeans in marketplaces. The authorities do not allow people to wear jeans in principle but in reality, they had mostly overlooked it and didn’t crack down heavily. However, it seems that jeans have recently become a popular item among teenagers, and they have stepped up their crackdown on the need to block the symbol of the decadent culture of capitalism.


“The authorities consider jeans as a product of capitalist lifestyles that paralyzes the sound mindset of our people. Therefore, they have instructed people to carry out cultural projects to prevent the phenomenon of wearing or trafficking jeans,” a resident of North Hamgyong Province said. Young people who like to wear jeans are nervous because the authorities are ordering strong political and legal punishment for those who violate the rule.


If it is true that jeans paralyze the people's consciousness, wouldn't the thoughts of the Kim family, who dress up everyday in luxury clothes bought from the capitalist country, be the most problematic and the top priority subject of punishment? It is pathetic that the authorities are punishing only innocent people while not saying a word that it is Kim Jong Un’s luxury goods that is the symbol of the decadent culture of capitalism.


NAUH, the organization for North Korean human rights, acts for freedom of North Koreans, who have been suffering from the authorities’ crackdown and supp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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