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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평양을 위하여...? 평양 홍수피해 막기 위해 지방은 나몰라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8-07 18:05
조회
32

[모든 것을 평양을 위하여...? 평양 홍수피해 막기 위해 지방은 나몰라라]









[북한 기상수문국(기상청)을 인용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일부 지역에 800㎜ 이상의 비가 쏟아졌다고 밝혔다. 기상수문국은 "폭우와 많은 비 경보는 해제됐지만 큰물(홍수)경보는 아직 내려진 상태"라고 전했다. / 사진 = 연합뉴스tv, RFA]

최근 북한 평안남도 지역에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대동강 유역에 침수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북한 당국은 대동강이 범람할 경우 평양에 피해가 갈 것을 대비해 순천갑문을 굳게 닫고 방류를 하지 말도록 지시했다고 하는데요. 이로인해 물이 역류되어 애꿎은 평안남도 지역 주민들만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주민들은 “애초에 순천갑문은 수뇌부가 위치한 평양의 침수피해를 막기위해 지은 것이다. 갑문 건설 이전에는 대동강이 범람해도 안전했던 지역이 이제는 장마철마다 홍수 피해를 입는다.”며 분노를 터트리고 있습니다. 당국이 외치는 ‘모든 것을 인민을 위하여’라는 구호 속의 인민은 그저 ‘평양 수뇌부’, ‘김씨 일가’에 한정된 것인가 봅니다.

지방주민들에 대한 생활대책을 전혀 세우지 않은 채 평양 수뇌부의 피해여부에만 관심을 두는 당국으로 인해, 주민들은 매년 장마철마다 길거리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홍수로 피해 입은 주민들에게 적절한 구호조치가 있기를 바랍니다. 북한인권단체 나우(NAUH)는 북한의 모든 생명이 소중히 여겨지는 그 날까지 행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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