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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유명무실 무상교육...“세 부담에 학교도 못가겠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6-28 17:05
조회
41

[, 유명무실 무상교육...“세 부담에 학교도 못가겠네” ]






[중국과 북한의 국경 압록강에서 바라본 신의주 강변 풍경. / 사진 = RFA]


북한당국이 전국 학교 개건작업(리모델링)을 진행하면서 이에대한 소요비용과 노력(인력)을 고스란히 학생들의 몫으로 전가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25일, RFA(자유아시아방송) 함경북도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교육당국은 제8차당대회 결정에 따라 전국의 학교개건작업(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당국이 개건작업에 필요한 재원 전반을 학생들에게 부과하면서 주민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생들은 오후 시간 노력동원(자갈,모래 확보), 건설자에 대한 후방사업(음식제공), 기자재 기여금 납부(TV,컴퓨터) 등 노동력, 자원, 자금 전부를 요구 받는 상황으로 이로인해 형편이 넉넉지 못한 학생들은 학교에 나오는 것조차 어렵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듯 학교 개건 비용을 주민 부담으로 떠넘기는 당국의 행태로 인해 주민들 사이에서 불평이 끓어오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당국에서는 우리식 사회주의와 무상교육의 강점을 틈만 나면 자랑하고 있는데 학교건물 개건 비용을 학생, 학부형에게 떠맡기는 형편에서 무슨 사회주의 무상교육 자랑이냐”며 당국을 비난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민들은 식량난으로 자식들 교육 시키기도 어려운 마당인데, 당국은 감당도 못할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것인지... 주민들에게 필요한 것은 유명무실한 선전이 아닙니다. 북한주민들의 안정된 삶을 위해 북한인권단체 나우(NAUH)는 행동합니다.

 

해당기사보기 – www.rfa.org/korean/in_focus/ne-lm-0625202108272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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