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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잘 보이려 중매나선 軍, 압박에 미혼 군관 환승(?)까지 고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6-07 18:46
조회
16

[‘金’잘 보이려 중매나선 軍, 압박에 미혼 군관 환승(?)까지 고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5월 5일 부인 리설주 여사와 당 고위간부들과 함께 군인가족 예술소조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뉴스1데일리NK]


양강도 국경경비대가 군인가족 예술공연에서 김정은의 치하를 받지 못하게 되자, 해당부대 미혼 군관들의 중매에까지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데일리NK 7일자 기사에 따르면 “양강도 국경경비대에서 독신 군관들이 음악적 재능을 가진 여성들을 아내로 맞이해야한다는 지시를 내적으로 내렸다”고 합니다. 경비대에서 군관 배우자의 조건까지 제시하게 된 배경은 ‘군인가족 예술소조 공연’에서 찾을 수 있는데요. 김정은이 성과를 치하했던 공연에 기량 부족으로 참가조차 못한 일이 해당부대에 발생하자, 미혼 군관들과 예술성 높은 여성과의 결혼을 해법으로 추진하게 된 것입니다.

해당부대 정치부장은 이러한 사업을 미혼 군관들이 혼자 알아서 하기 어려우니 부대에서 올해 중으로 무조건 대상 여성들을 확보하고, 다음번 중앙 공연에 무조건 올라가야 한다는 발언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러한 부대의 강요 분위기로 인해 이미 교제 중인 여성이 있던 미혼 군관들까지도 부대가 제시한 조건에 맞는 다른 이성과의 만남을 고민해야 할 지경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국민의 안전을 위해 온 신경을 쏟아야 할 군대가, 그저 김씨일가 칭찬 하나에 목매여 중매까지 나서는 상식을 뛰어넘는 모습에 감탄마저 나옵니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만남을 이룰 권리마저도 당국에 의해 간단히 유린당하고 마는 북한의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북한주민들도 마땅히 자신의 행복을 선택하고 보장받을 수 있길 바라며 북한인권단체 나우(NAUH)는 행동합니다.

해당기사보기 – www.dailynk.com/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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