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이번엔 진짜 가는거 맞죠?!”, 탈북민과 함께하는 가을 힐링캠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1-03 12:25
조회
52

[“이번엔 진짜 가는거 맞죠?!”, 탈북민과 함께하는 가을 힐링캠프]







쾌청한 하늘과 어느샌가 선선해진 공기가 정말 가을이 왔음을 전해주고 있는 듯합니다. 나우(NAUH)는 가을을 맞아 하루하루 고군분투하며 살아가고 계신 탈북민분들에게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찾아 드리고자 ‘탈북민과 함께하는 가을 힐링캠프’를 다녀왔습니다.


10월 16~17일(1박2일)로 진행된 이번 힐링캠프에는 구출자를 중심으로 한 탈북민과 DAP청년교육생, 사무국이 함께 했는데요. 그간 캠프 예정일마다 코로나19 확산이 심해지면서 부득이 일정이 미뤄진 전력이 있던터라, 한 참가자분이 캠프 전날까지도 “이번엔 진짜 가는거 맞죠?!”라며 노심초사하면서도 기대 섞인 목소리로 일정을 확인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캠프를 간절히 기다려 주신 분들 덕분인지 첫 만남이 대다수였음에도 모두들 언제나 함께했던 오랜 친구와 만난 것 처럼 한데 뭉쳐 시간을 보냈는데요. 야외활동도 하고 추억에 잠겨 고향노래도 부르고, 인조고기밥, 옥수수국수 등 고향음식 만들어 먹는 등 1박2일이라는 시간이 너무도 아쉽게 느껴질 만큼 전투적(?)으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캠프의 한 참가자분은 “맨날 회사 일하느라 치여 살기만 하다가 오랜만에 마음껏 바깥 공기를 마시며 사람들과 밥도 먹고 진솔한 이야기도 나누고 하니 너무 좋네요. 나 같은 사람 잊지않고 연락줘서 너무 고마워요.”라며 소감을 나눠주셨는데요. 힐링캠프를 통해 짧은시간이나마 삶의 여유를 찾으신 것 같아 다행인 마음과 동시에, 앞으로는 찾는 관계를 넘어 스스럼없이 친근한 형제자매 같은 모습으로 나우(NAUH)가 탈북민의 가족이 되어드리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나우(NAUH)는 언제 끝날지 모를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모든 이들, 특히나 구출자를 포함한 모든 탈북민 여러분들이 삶에 힘을 얻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우(NAUH)도 여러분들도 모두 화이팅입니다!^^


[Autumn Healing Camp with North Korean Defectors]







The clear sky and cool air make us realize that autumn is here. NAUH has prepared an Autumn Healing Camp with North Korean defectors, so that they can find some time to relax.

North Korean recuees, young students of the DAP and staffs of the NAUH secretariat joined the healing camp, which ran for two days from October 16 to 17. As the spread of COVID-19 got worse, we had to cancel the camp schedule repeatedly. For this reason, one participant asked a question with a mixture of worries and expectations saying, "We're really going this time, right?" until the day before the camp.

Most of us met for the first time, but we spent intimate time like old friends who had been always together. We gathered together to do outdoor sports activities and sing our hometown songs in our memories. Also, we made and ate North Korean hometown food such as rice with artificial meat and corn noodles. It was very happy and meaningful time so that the two days and one night seemed very short.

"It's so nice to be able to breathe in the air, eat with people, and have honest conversations after a long time. Thank you so much for not forgetting to contact me," one of the camp's participants said. We were glad that the participants found some time to relax in their lives through the healing camp. In addition, NAUH pledged to become a family of North Korean defectors in a more friendly manner.

NAUH hopes that all North Korean defectors including the rescuees and everyone who is having a hard time due to COVID-19 will gain strength. Let's all cheer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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