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성공적인 탈북민 사회정착은 먼저 온 작은 통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0-22 18:02
조회
38

[‘성공적인 탈북민 사회정착은 먼저 온 작은 통일!’]









파랗던 이파리들이 어느새 낙엽이 되는 걸 보니 정말 가을이 왔음을 느낍니다. 이 가을이 누군가에겐 한없이 낭만스러운 계절일 수도 있지만, 그 어느 누군가에겐 쓸쓸한 계절로 다가올 수 있을 텐데요. 나우(NAUH)의 긴급지원실은 혹여나 이 가을을 외로이 보낼 구출자들이 한 분도 없기를 바라며 10월에도 구출자 가정방문을 진행했습니다.

이번에 만난 구출자 김OO님은 한국에 오신지 1년 6개월 정도 되셨는데요. 국경을 넘은 직후 인신매매로 인해 중국에서 약 13년 가량 고생하시다 마침내 한국에 와 자유와 희망을 되찾았습니다. 구출자님께 한국에서의 생활이 어떤지 물어보니, “한국 생활은 매우 치열하고 힘들어요. 다만 중국에서 생활과 달리 한국에서는 내 이름으로 된 신분증을 갖고 누릴 수 있는 자유가 있어서 좋습니다.”라고 답을 해주셨는데요. 이야기를 들으며 때로는 남한에서 나고 자란 분들에게도 녹록치않은 사회인데, 가뜩이나 낯선 환경에서 혼자라는 외로움을 느끼시지 않도록 나우(NAUH)가 가족과 같이 친밀하게 함께해야겠노라고 생각했습니다.

김OO 구출자님은 현재는 중국에 있는 아들과 남편이 한국에서 함께 살 수 있을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는데다 나중에 한국에 온 가족들을 자신이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는 압박 때문인지 우울한 생각이 많이 난다고 하셨는데요. ‘탈북민 사회정착은 먼저 온 작은 통일’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도록 나우(NAUH)의 긴급지원실은 면밀히 구출자분들의 상황을 살피고, 탈북민의 피부에 와 닿는 정착안내를 해드리기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 성공적인 먼저 온 통일을 위해 북한인권단체 나우(NAUH)와 함께해 주세요.

 

[North Korean defectors' successful settlement is a small reunification]







Green leaves are turning into fallen leaves and it is a definite mark that autumn has arrived. This fall may be a romantic season for someone, but it could be a lonely season for others. The emergency support team of NAUH visited a rescuee’s home this month, hoping that none of the rescuees would spend this fall alone.

Ms. Kim whom we met this time has been in Korea for about a year and a half. Right after crossing the border, she suffered from human trafficking and had resided in China for about 13 years. Finally, she came to South Korea and regained her freedom and hope. “Life in South Korea is very fierce and difficult. However, unlike in China, I am happy to enjoy freedom here with my own ID card,” she said. Listening to her story, we thought NAUH should be close with her as family members so that North Korean defectors do not feel lonely in an unfamiliar environment, where even those born and raised here in South Korea sometimes find it difficult to live on.

Ms. Kim hopes to live with her son and husband someday. They are currently living in China. She said that she has been lonely being away from her family, and that she had a lot of depressing thoughts, perhaps because of the pressure to take responsibility for her family who would come to South Korea later. To ensure that the phrase "the settlement of North Korean defectors is a small unification that came first," NAUH's emergency support team will closely examine the situation of the rescuees and work harder to guide them to successfully resettle in South Korea. Please support NAUH, the organization for North Korean human rights, for a successful unification of the two Kor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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