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아동권리협약 채택 30주년 기념 포럼 참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2-09 18:14
조회
161

아동권리협약 채택 30주년 기념 포럼 참석







올해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채택한 지 30주년 되는 해입니다. 이 협약은 전세계 모든 아동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명시해 놓고 있는데요. 북한에 있는 아이들도 예외는 아니겠죠? 이에 NAUH(나우)는 민주주의 활동가 교육(DAP)을 받고 있는 탈북 청년들을 중심으로 이 협약을 북한말로 바꾸는 작업을 해 왔습니다. 그리고 11월 20일(수)에는 성균관대 국제관에서 진행된 국제아동포럼에 참석해 번역 과정에서 느낀 점들과 이 활동의 의미에 대해 직접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국제아동인권센터와 세이브더 칠드런이 공동 주관한 이 포럼에는 아동 인권에 관심이 많은 수많은 전문가들 및 학생들이 참석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DAP 교육생들은 유엔아동권리협약 번역 과정에서 느꼈던 점과 북한 아동들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조항 등 각자 생각하는 바를 청중 앞에서 진솔하게 전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발표를 지켜보았고, 바로 윗동네에서 일어나고 있는 아동 인권 침해 실태에 관해 관심 있게 들어주었습니다.

이번에 우리가 번역한 유엔아동권리협약은 언제 어떤 방식으로 북한 전역에 게시 될 수 있을지 아직 모릅니다. 하지만 북한에 지원물품이 들어갈 때 이 협약 내용이 반드시 부착되어 들어가게 한다든지, 비료 포대 자루에라도 붙여서 나갈 경우, 북한 주민들 중 누군가는 이 내용을 보고 자신의 권리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날이 속히 오기를 기대하며 NAUH는 이와 관련한 후속 작업들을 진행해 나갈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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