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병아리 탈북청년들로 이뤄진 나우(NAUH)봉사팀”
Author
관리자
Date
2019-08-21 14:52
Views
151
“햇병아리 탈북청년들로 이뤄진 나우(NAUH)봉사팀”
“아직 모르는 것이 더 많아요”
하나원을 수료한지 3개월된 한 자원 봉사자의 이야기입니다. 이제 갓 하나원을 수료한 새내기 탈북자들로 구성된NAUH봉사팀은 지난 3월 6일(수), 용산구에 위치한 인정복지관 ‘만나샘’을 찾아 노숙인들을 위한 식사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남한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다시 돌려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이번 봉사활동은 앞으로 매달 한 번씩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NAUH는 지난 2011년부터 제 3국에 있는 탈북여성들을 중심으로 구출활동을 해 왔는데요, 지금은 그 수가 400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렇게 새 생명을 찾은 탈북자들과 함께 뜻 깊은 일을 하며 기쁨을 나눌 수 있었던 것도 사실은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앞으로 NAUH 봉사팀은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며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이들의 진심 어린 마음을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