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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살던 고향에도 봄이 오갔지요?

NAUH 2018-12-04 14:31:09 조회수 95

 

 

평안북도 신의주시에서 태어난 김00씨는 삼남매 중 막내로 자랐습니다. 식량 미공급 사태로 수많은 아사자가 발생했을 때 그녀도 배고픔을 밥 먹듯 하며 살았죠. 중국에서 나오는 뜨개질 일감으로는 다섯 식구가 먹고 살 길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의 친구가 김씨를 삭주에 데려가서 장사를 시키겠다고 해서 그 말만 믿고 따라 나섰는데요, 가 보니 거긴 중국이었고 7,000위안에 조선족에게 팔려가게 되었죠. 그 후로 그녀는 료녕성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다가 힘들 때 마다 고향의 봄을 부르며 눈물로 그 시간을 버텨냈습니다.

 

국적이 없다는 이유로 짐승 같은 대우를 받아야 하는 그 지옥 같은 땅을 벗어나기 위해 그녀는 다섯 살 배기 아이를 데리고 탈북길에 올랐습니다. 그녀가 하루 빨리 대한민국 땅을 밟고, 저 북녘땅에 진짜 봄이 올 때까지 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한 생명을 구한 자는 전 세계를 구한 자입니다.

 

북한인권단체 NAUH(나우)는 김씨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360명의 탈북자분들을 한국으로 모셔왔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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