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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을 건넌 두 모자의 선택”

NAUH 2018-10-10 18:39:36 조회수 164


 

지난 주 안전국에 무사히 도착한 김 00씨의 사연입니다.

 

김씨는 19647월 혜산에서 태어나 학업을 마치고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 1998년 결혼을 했지만 남편은 몇 년 후 안전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김씨는 홀로 자식을 부양해야 했고 그녀가 유일하게 선택 가능했던 것은 손수레로 남의 짐을 날라주는 짐꾼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하늘을 지붕 삼아 땅을 구들장삼아 365일 기차역이나 장마당에서 물건을 날라야 했다고 합니다. 짐꾼이라는 이유로 이웃들이 무시해도 자식이 커가는 모습을 보며 열심히 살았던 그녀는 고된 노동으로 인해 건강이 매우 병약해졌습니다. 훌쩍 성장한 아들은 아픈 김씨를 살리겠다는 생각으로 함께 압록강을 건너자고 제안했고 결국 그 강을 넘었습니다. 국적이 없기에 언제 잡혀갈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 두 사람은 다행이 나우와 연락이 닿아 한국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김씨는 한국에 가면 국적을 회복하고, 건강도 되찾고 싶다고 말합니다. 또한 하루 빨리 기력을 회복해서 사랑하는 아들과 함께 발편잠을 자고 싶다고 합니다.



 

"아버지를 모셔오고 싶어요"

 

무용을 꿈꾸던 한 여성이 안전국에 무사히 도착했다는 기쁜 소식 전해드립니다.

 

19944월 평안남도 남포시 룡강군에서 태어난 김00씨는 어려서부터 무용을 취미로 배우면서 자랐습니다. 그녀가 학교를 졸업할 당시 가정을 먹여 살리시던 어머님이 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부모의 뒷바라지 없이는 선수가 될 수 없었던 환경에서 그녀는 꿈을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꿈도 없이 식량구하기에 바빴던 그녀는 중국에 가면 죽지는 않는다는 소문을 듣고 2014년 살얼음장을 헤치며 압록강을 건넜습니다. 중국에 오니 바로 료녕성 초양시에 팔려가야 했습니다. 또한 국적이 없어 취직이나 장사도 하지 못하고 오직 집에서 아이만 키워야 했습니다.

 

그녀는 한국에 가면 국적을 회복하고, 맘껏 햇빛을 보며 돈을 벌어 북한에 있는 아버지도 모셔오고 다시 꿈을 이루고 싶다고 말합니다.

 

 

 

"직접 돈 벌어 아이를 키우고 싶어요"

 

2008년 북한을 떠나 인신매매 당했다가 안전국에 들어온 한 이00씨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19909월 온성군 종성에서 태어난 그녀는 어린 나이에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혼했습니다. 아버지는 다른 엄마를 만났고, 8살 되던 해 그녀의 어머니는 탈북했습니다. 그 후 이00씨와 남동생은 온성에 있는 이부모학원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그녀는 졸업 후 농촌에 배치를 받아 일했지만 분배를 주지 않아 항상 빈곤 속에 살아야 했습니다. 또한 10년 전 중국으로 간 어머니도 찾기 위해 200812월 두만강을 건넜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15년 이상의 남자에게 팔려가야 했습니다. 그 후 애를 낳았지만, 돈이 없어 공부도 시킬 수 없는 환경이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제가 한국에 간다면 국적을 회복하여 맘껏 돈을 벌어 아들을 잘 키우고 싶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국에 어머니도 꼭 찾아 한 집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말합니다.

 

 

 

"이제는 제가 어머니를 돌보겠습니다"

 

지난 주 안전국에 무사히 입국한 강00군의 사연입니다.

 

그는 1999년 가을 량강도 혜산시에서 태어나 어머니의 노력으로 무사히 학업을 마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손수레로 남의 물건을 나르며 이웃들의 무시도 개의치 않고 키워주신 어머니를 보며 더욱 열심히 공부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집안의 가사를 도맡아야 했고, 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부터는 어머니의 일손을 도왔다고 합니다. 00씨가 졸업할 즈음 연로하신 어머니는 점점 거동이 힘들어지셨고, 일 년 전부터는 아예 몸져 누우셨다고 합니다.

 

그는 어머니의 병을 치료하고자 함께 압록강을 건넜지만, 언제 잡혀 북송이 될지 모르는 상황에 놓였고 다행이도 나우와 연락이 닿아 한국행에 올랐습니다.

 

그는 한국에 가면 국적을 회복하고 어머니의 병세를 치료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또한 어려서부터 꿈이었던 자기 이름으로 된 차를 구해 돈을 벌어 어머니께 효도하고 싶다고 합니다.

  

한 생명을 구한 자는 전 세계를 구한 자입니다.

 

북한인권단체 NAUH(나우)는 후원자님들의 사랑으로 325명의 탈북자분들을 모셔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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