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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죽음, 300리 길을 눈물로 걸은 두 모녀의 탈출

NAUH 2018-09-04 19:23:02 조회수 249

 

 

  

    남편도 없이 자식의 죽음을 지켜봐야만 했던 한 여성이 지난 주 안전국에 도착해 자유를 찾았다는 기쁜 소식 전해드립니다.

 

  1969년 량강도 혜산시에서 출생한 양00씨는 북한에서 결혼해 두 자녀를 키우면서 살았습니다.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홀로 두 자녀를 키우던 중 둘째 딸은 앓던 병이 더 커져서 7년 전에는 간복수에 물이 찼다고 합니다. 그녀는 맏딸과 함께 식량과 의약품을 구하며 병간호를 했지만, 온종일 일해도 벌어먹고 살기 힘든 그 곳에서 한계를 느꼈답니다.

 

  의약품이라도 구할 수 있을까 싶어 지난해 2월 두만강을 건넜지만, 불행히도 공안에 의해 북송 됐습니다. 집에 가니 딸의 병세는 더욱 심각해졌고 지난해 9월 끝내 한 많은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엄마와 언니를 번갈아 가며 부르던 가느다랗게 떨리는 음성, 지금도 그녀는 그때를 생각하면 말을 잇지 못합니다.

 

  그녀는 남은 딸이라도 지키기 위해 피눈물을 삼키며 탈북할 기회를 노리다가 지난 79일 탈북을 시도했습니다. 검문이 심각했던 상황에서 두 모녀는 장백산 자락을 타고 별을 바라보며 300리길을 하염없이 걸었습니다. 그러던 중 중국에서 지인의 소개로 탈북 여성들의 고충을 외면치 않는 단체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나우(NAUH)에 도움을 요청했고 무사히 국적을 회복하게 됐습니다.

 

  한 생명을 구한 자는 전 세계를 구한 자입니다. 후원자님의 사랑에 힘입어 북한인권단체 NAUH(나우)는 현재까지 294명에게 자유를 선물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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