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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 잠 편히 자고 싶어요.

NAUH 2018-08-27 16:05:33 조회수 691

 

 

    중국에서 갑상선으로 고생하던 한 여성이 회복의 희망을 안고 안전국에 도착했다는 소식입니다.

 

19719, 함경북도 새별군 탄광마을에서 태어난 전00씨는 불행하게도 6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살아야 했습니다. 북한에는 큰 쇠 나가면 작은 쇠도 나간다는 속담이 있다며 집안의 궂은 일 마른 일 가리지 않고 세대주의 일도 분담해야 했습니다.

 

1990년대 중반 고난의 행군이 들이 닥쳤을 때, 영양이 부족한 어머니마저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어성(믿는 기둥)이었던 어머니를 잃고 홀로 지내기 힘들었던 그녀는 탄광에서 일하던 남편을 만나 가정을 꾸렸습니다. 그녀는 말했습니다. “신혼살림인데 제가 남편에게 차려줄 수 있었던 것은 옥수수 겨가루를 살짝 넣은 세투리범벅이 고작이었습니다. 어느 날 남편은 영양부족으로 룡북탄광의 고된 노동을 버티지 못해 병을 얻었고 끝내 세상을 떠났다고 말하는 그녀의 눈에서는 한이 서린 굵은 눈물이 주르륵 흘렀습니다.

 

 친척도 없이 의지할 곳이 없던 그녀는 20043월 두만강을 건넜습니다. 하지만 띠동갑이 넘는 남자에게 팔려갔고, 북송의 위협에 노출되어야 했습니다. 여러 가지 스트레스 때문에 결국 갑상선암에 걸린 그녀는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없었습니다. “제가 한국에 가는 이유는 편한 잠을 자고 싶고, 항상 훤한 날이 없었던 환경을 벗어나 남은 인생 보람차게 살아가고 싶어서예요라고 그녀는 말합니다. 이제 대한민국에서 살아갈 그녀의 삶을 응원합니다.

 

한 생명을 구한 자는 전 세계를 구한 자입니다. 북한인권단체 NAUH(나우)는 제 3국에서 두려움과 불안 속에 사는 293명의 탈북자를 구출하였습니다.

 

* 1세투리(흔히 밭에 자라며 토끼들이 즐겨 먹는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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