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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바로 남한에 넘어올 수 있었더라면

NAUH 2018-05-25 11:03:16 조회수 107

 

 

     중국에서 인신매매를 당해 고생하던 강영실씨가 지난주 안전국에 무사히 도착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그녀는 1979년 황해남도 태탄군 지촌광산에서 태어나 학교를 마치고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군복무하는 남편을 만나 혜산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당시 혜산은 탈북한 사람이 많아 어수선한 분위기였습니다. 그녀는 군복무 후 대학에 다니는 남편을 뒷바라지하기 위해 백두산을 오르내리며 들쭉을 따서 장사를 했습니다. 이윤의 일부분을 국가에 상납했음에도 불구하고 보안원들은 항상 괴롭혔고 장사물품 전부를 몰수해갔습니다.

 

 고통은 분노로 바뀌어 갔고, 11살인 아들과 남편을 먹여 살리기 위해 탈북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강을 건너자 인신매매를 당한 그녀는 남편과 시어머니로부터 매일 폭행과 괴롭힘을 당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꾹 잘 참고 견디면 북한에 있는 아들이라도 데려올 수 있게 해 주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정성을 다해 모시고 아이까지 낳아줬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남편과 시부모는 그녀가 낳은 자식을 만질 수도 없게 격리시켜 놓고 감시했습니다.

 

 그녀는 통화하는 동안 그냥 그 때 바로 한국에 올 수 있었더라면 지금쯤 북에 있는 아이를 데려올 수 있었을텐데라며 흐느꼈습니다. 조금 늦었지만 그녀의 소망이 곧 이뤄질 수 있도록 나우가 함께하겠습니다.

 

 한 생명을 구한 자는 전 세계를 구한 자입니다. 후원자님들의 사랑으로 북한인권단체 NAUH(나우)는 현재까지 287명의 탈북자를 구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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