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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북에서 대한민국까지 딱 20년 걸렸습니다

NAUH 2018-03-26 13:14:42 조회수 913

   


   함경북도 김책시에서 태어난 고OO씨의 사연입니다.

 

 네 명의 식구가 살던 집에서 고씨와 막내아들만 남은 집은 썰렁하다 못해 한기가 돌았습니다. 남편은 약도 없이 병으로 돌아갔고, 음식을 먹지 못한 큰 딸도 아사로 죽은 것입니다. 더이상 흘러낼 눈물도 없었습니다. 초근목피로 끼니를 때워가며 마른 나무자루 같은 몸으로 남은 아들을 건사했지만 만만치 않았습니다. 결국 그녀는 199812, 작은 아들을 여동생의 집에 맡기고 첫 탈북을 시도했습니다. 불과 20대 중반의 나이였습니다.

 

 하지만 그 시도는 실패였습니다. 이 후로도 이어진 탈북 과정에서 강제북송만 세 번. 그 과정에서 여느 탈북 여성들처럼 그녀 역시 이름도 성도 모르는 중국 남자의 집에 팔려가 남편과 이웃들의 폭행을 감내해야 했습니다. 국적 없는 조선여성이라고 사람들이 무시를 한 것입니다.

 

 마지막 탈북을 감행한 2012년 겨울, 강을 건너다가 동상에 걸려 아직도 몸을 운신하기 어렵다는 고씨는 이제라도 북한에 있는 자식을 데려와 한 지붕아래서 살고 싶다고 말합니다. 20년에 걸친 그 염원이 기적을 만들어, 현재 고씨는 무사히 안전국에 도착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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