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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북송된다면 생을 포기할겁니다”

NAUH 2019-07-23 13:11:44 조회수 250

 

1980년대 초 함경북도 회령시에서 태어난 김00씨는 중국에 간 어머니를 찾으려 두만강을 건넜지만 16세의 나이에 화룡의 농촌으로 팔려가야 했고 1년 후 공안에 의해 북송되었습니다. 김씨가 단련대를 마치고 집에 오니 여전히 어머니는 돌아오시지 않았고 2개월 후 돈 벌기 위해 탈북했습니다.

 

그 후 김씨는 연길에서 일자리를 찾았고 월급날이 다가오자 사장은 그녀를 다른 사람에게 팔기 위해 전화하는 내용을 엿들었습니다. 그녀는 항의했지만 죽기 직전까지 폭행당한 후 40일간 병원치료를 받고 다시 북송되어 로동단련대에서 강제노역을 해야만 했습니다.

 

김씨는 중국인에 대한 환멸을 느꼈지만 북한의 폭정보다는 낫기에 2005년 여름 또 다시 탈북했습니다. 그녀는 이번에 또 북송된다면 생을 포기할겁니다라며 눈시울을 적시며 말했는데요. 긴급지원팀은 그녀가 안전국에 도착한 것을 환영하며 남은 인생만이라도 행복하길 소망합니다.

 

한 생명을 구한 자는 전 세계를 구한 것입니다.

 

사막을 적셔 소생시키는 후원자님의 사랑이 있어 북한인권단체 NAUH(나우)444번째 생명에게 자유를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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