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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인을 환자로 만드는 그 곳'

NAUH 2019-07-02 14:49:55 조회수 85
  1980년대 중반 함경북도 회령시 유선동에서 태어난 남00씨는 학교를 마친 후 농장에 배치 받았습니다. 북한당국은 모내기전투를 강요했고 남씨는 생리통에도 찬물에 발 담그고 모내기를 하다 보니 자주 쓰러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왜소한 신체로 곽지(괭이)질하는 것도 너무 고단해 2013년 여름 두만강을 건넜습니다. 하지만 남씨는 9년 연상의 시골남자에게 팔려가야 했습니다. 맘에도 없는 아저씨뻘 남자에게 팔려가 또 다시 농사를 지어야 하는 악순환에 매일 저녁 울 수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고된 노동에 국적이 없어 마을 반경 외엔 벗어날 수 없었던 남씨는 드디어 한국행에 올랐습니다. 그녀는 “6살 된 딸이 있는데 정상인을 환자로 만드는 북한에 북송되어 저와 같은 삶이 되풀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 제가 이 길을 떠난다고 말합니다.

 

한 생명을 구한 자는 전 세계를 구한 것입니다.

 

탈북자들의 아픔과 고통을 외면치 않고 사랑과 정으로 후원해주시는 후원자님이 계셔 북한인권단체 NAUH(나우)439번째 생명에게 자유를 선물하였습니다.

 

후원자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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