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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유언’

NAUH 2019-05-17 14:59:10 조회수 136

 

 

1980년대 후반 21녀의 둘째로 함경북도 회령시에서 태어난 임00씨는 모친의 뒷바라지로 학교를 마치고 전문학교를 다녔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를 여의고 혼자 가족을 먹여 살려야 했던 어머님은 간경변과 당뇨 등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어머니유언으로 동생을 부탁받은 임씨는 다양한 장사를 했지만 밑천도 못 찾았습니다. 그 이유는 화폐개혁으로 모두가 힘들었기 때문이었죠. 결국 의붓어머니에게 동생을 맡긴 그녀는 두만강을 건너야 했고 11년 연상의 한족에게 팔려야 했는데요. 그 후 집밖에도 나오지 못한 채 갇혀 지내야 했습니다.

 

임씨는 어린 동생을 부탁한다며 눈을 감은 어머니의 유언도 지킬 수 없었다며 꼭 한국에 데려와야 한다며 통곡합니다. 그 땅에서 태어낫기에 흘려야 했던 아픔들, 나우는 그녀의 소원이 꼭 이뤄지길 소망합니다.

 

한 생명을 구한 자는 전 세계를 구한 것입니다.

 

가난한 자들의 친구인 후원자님이 계셔 북한인권단체 NAUH(나우)426번째 생명에게 자유를 선물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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