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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쉬는 자유만 허락됐어요”

NAUH 2019-04-23 17:01:42 조회수 219

 

1990년대 중반 량강도 보천군에서 태어난 김00씨는 어려서부터 식량부족으로 가축을 기르고 약초를 캐야만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갑자기 안전사고를 당하셨고 염증과 통증을 치료하려면 약 살돈이 필요했습니다.

 

2015년 여름 김씨는 돈을 벌기 위해 압록강을 건넜지만 1년 연상 한족남성에게 팔려갈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 후 그녀는 외부와 철저히 차단된 집에서 휴대폰도 사용하지 못했고 심지어 시집에서도 항상 의심하고 감시했다고 하는데요.

 

김씨는 “20대의 젊은 나이에 하고 싶은 것이 많았지만 숨 쉬는 자유만 허락되었다며 흐느꼈습니다. 나우는 천하보다 귀한 한 생명이 평범한 20대와 같이 자신의 꿈을 이루길 소망합니다.

 

한 생명을 구한 자는 전 세계를 구한 것입니다.

 

북한인권단체 NAUH(나우)는 후원자님의 사랑이 있기에 417번째 생명에게 자유를 선물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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