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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NAUH(나우)인턴경험

NAUH 2019-09-03 15:55:03 조회수 67

나는 6살 때 탈북을 하여 10년 동안 중국에서 살다가 한국으로 왔다. 중국에서 오랜 생활을 한 탓에 중국 문화에 더 익숙해져 있었다.

처음에 한국에 왔을 때 나는 나의 대한 정체성 혼란을 겪은 적이 있었다. 하지만 주변과 교회의 도움으로 서서히 정체성을 찾게 되었다. 꿈을 위하여 대학교를 입학하게 되었고 3년학을 마친 지금, 북한인권단체 NAUH(나우)를 알게 되어 인턴의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를 다녔던 나는 학교 특성상 1년을 미국본국에서 다녀야 하였기에 미국으로 가기 전 NAUH(나우)에서의 인턴 기회는 나에게 큰 의미가 있었다. 왜냐하면 다른 문화권에서 살아가기 위해 무엇보다도 나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나우에서는 매달 정기적으로 서울역에서 북한인권개선 캠페인을 주최하고 있다. 캠페인은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캠페인에 사용되는 피켓은 나우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모여서 만든다. 피켓 문구 하나하나가 나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였다. 인턴을 하는 동안 서울역 만나샘에서 배식 봉사도 해보았다. 어찌 보면 한 시간 동안 노숙자분들을 위해 밥을 나눠주는 간단하고 흔한 봉사이지만 나우의 깊은 뜻이 담겨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는 지철호 팀장님이 하셨던 말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팀장님은 처음 한국에 오셨을 때 한국 생활에 적응을 못하고 항상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 했는데 봉사를 통해 자신보다 훨씬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사람들을 도우면서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지를 깨닫게 되고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살게 되었다고 하셨다. 나도 봉사를 하면서 팀장님이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알 것 같았다.한국 땅에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의식주 걱정 안하고 가고 싶은 대학에서 공부를 하며 꿈을 꿀 수 있다는 것에 새삼 감사하게 느끼게 되었다.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던 일상이 생각하면 너무나 감사 한 것들이 많고 새삼 내가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나는 남한 사람들이 북한에서 온 사람들에게도 그런 색안경을 쓰고 보는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나우에서의 인턴십은 단지 사무보조와 업무 실행뿐만 배운 것이 아니라 나의 정체성을 찾아주고 여러가지 활동과 경험을 통해 내가 한 층 더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어떤 자리에서든 나의 정체성을 잊지 않고 늘 북한을 생각하며 미래 통일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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