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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몇 십 만원에 팔려가는 북한 여성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8-06 16:58
조회
524
“팔려가고… 얻어맞고… 죽어서도 묻힐 곳 없는 가엾은 여인들”

『모든 사람들은 존엄성과 권리를 가지고 동등하게 태어난다. 인간은 이성과 양심을

부여받았으며 서로에게 동료애를 가지고 행동해야 한다.』
- 세계인권선언문 제1조 -



세계인권선언은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고 말하지만, 이 세상에는 최소한의 자존심도 못 지키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금도 생계를 위해, 자유를 위해, 다양한 이유로 강을 넘는 탈북 여성들은 여러분이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치욕스런 삶을 살아갑니다.

북중 국경을 넘으면 탈북 여성들은 대부분 인신매매를 당하는데요. 주로 자신보다 나이가 한참 많거나 정신지체 등을 앓는 한족 남자에게 팔려갑니다. 이 여성들은 국적이 없다는 이유로, 말이 안 통한다는 이유로 팔려간 집에서 구타를 당하며 24시간 감시당하죠. 하지만 반항할 수도 없는 것은, 혹시나 그들이 중국 공안에 신고해서 붙잡히면 북송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죠. 실제로 한족 남자의 아이를 밴 채로 북송됐다가 강제낙태를 당한 사례도 있습니다. 때문에 이들 탈북 여성들은 더 지옥같은 세상을 피하기 위해 현실의 지옥을 버티는 것이죠.

수많은 탈북 여성들은 말합니다. “몸이 맞는 것도 아프지만 자존심이 짓밟히는 것이 너무 아파요. 나는 짐승이 아니에요”

다음으로 인신매매를 당하면 매춘에 이용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영국의 한 민간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 탈북 여성들을 이용한 성매매 시장은 연간 1억 달러가 넘습니다. 탈북 여성들은 적게는 단돈 4달러에 매춘을 강요당하기도 합니다. 이 일에 동원되는 여성들의 나이는 주로 15세부터 21세 사이. 증언에 따르면 9살 소녀가 인터넷 음란 채팅에 동원되고, 14살 소녀가 2만 4천 위안에 36살 짜리 남자에게 팔려가는 등, 이 어린 소녀들에게 가해지는 현실이 너무도 가혹하고 처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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